회원동정
[김공림추모모임] 김공림학형 35주기 추모모임 진행
김공림추모모임(대표 홍인식. 원예 79)은 지난 2월 22일, 김공림학형 35주기 추모모임을 가졌다. 추모모임은 기일에 맞춰 서울대 관악캠퍼스 내 열사나무 장소 중 공림나무(평화의나무) 앞에서 김공림학형과 살아생전 가까웠던 선후배 10여 명이 모여 기억을 나누며 약식 제사를 지내고 고인이 즐겨 불렀던 노래 (임을 위한 행진곡, 잠들지 않는 남도) 두 곡을 부르며 추모모임을 진행했다. 모임이 끝난 후 일행들은 서울대 민주화의 길을 탐방하며 농생대에서 김상진 추모비와 작년 50주년 행사 때 설치된 <김상진홀>을 방문하여 기념촬영을 하였으며 5년 후 2031년에는 제주도 묘소에서 40주기를 치르기로 결의하며 행사를 마쳤다.


김주양(농학 86)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 취임

김주양 회원이 지난 3월 19일 농업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로 취임했다. 김주양 회원은 1992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농협경제지주 경제전략단장·산지원예부장, 경남농협본부장, 농협경제지주 산지도매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지냈다.
특히 농업경제부문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농산물 유통구조 혁신 등 농협 경제사업의 현안을 안정적으로 이끌 적임자로 평가된다는 게 농협경제지주 측 설명이다.
김 대표는 취임사에서 “농산물 유통혁신과 효과적인 영농지원에 힘쓰는 한편 농산물 수급·가격 안정, 스마트농업 확산, 농협경제지주 경영 혁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농업경제지주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용민(농생물 86)
청와대 연설비서관 임명

서용민 회원이 2025년 10월, 대통령실 연설비서관에 임명됐다. 연설비서관은 대통령 연설문을 작성하고 메시지 기획 업무를 맡는 자리다. 서용민 회원은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메시지를 조율하는 등 대통령실 연설비서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서 비서관은 광고업계 출신으로 캠페인·브랜드 전략 전문가로 제일기획 CD로 근무했으며 브랜드콘텐츠 제작사인 포스트비주얼로 자리를 옮겨 부사장을 지냈다.
김원일, 김규호, 조은주, 정근우
1986 건국대점거농성 사건 관련 재심청구
김규호(임학 84), 김원일(농학 84), 정근우(농화학 84), 조은주(농가정 84)회원이 1986 건국대점거농성 사건 관련 재심청구를 진행한다.
<제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 박선영, 진실화해위원회)>는 2025년 5월 20일 서울 중구 진실화해위원회에서 열린 제110차 위원회에서 ‘1986년 10·28 건국대 시위 관련 불법구금 인권침해 사건’을 ‘위법한 공권력의 행사로 발생한 인권침해’라고 판단하고 진실규명으로 결정했다.
1986년 10·28 건국대 사건은, 1986년 10월 28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에서 개최된 ‘전국반외세반독재애국학생투쟁연합(애학투련)’ 결성식 전후 시위·농성에 대한 진압 과정에서 1,500여 명의 대학생이 체포·연행되고, 이후 1,200여 명이 구속수사를 받는 과정에서 불법구금 상태로 수사를 받는 등 중대한 인권침해를 당한 사건이다.



진실화해위원회는 건국대 사건 관련자 중 진실규명을 신청한 80명에 대해 경찰청 보안문서고 자료, 서울지검 발표 구속자 명단 등 관련 자료 조사와 진술 조사를 통해 피해 사실을 확인하고 진실규명 결정을 했다.
이에 지난 4월 10일 서울대 관련자 14명 중 7명이 모여 <재심청구>를 하기로 결정했다.
제2기 진화위 결정을 받은 서울대 신청자는 다음과 같다.
농학3 김원일, 농가정1 조은주, 미생물2 부선종, 경제2 서혁진, 치의예1 김만진, 경제2 김장전, 치의예1 고대호, 임학3 김규호, 농화학3 정근우, 지리교육2 김석규, 약학3 김미희, 체육3 박희승, 정치2 이길호, 의예2 김태완
아울러 제2기 진실화해위원회에서는 체포, 연행, 구금 과정의 불법성과 폭력을 문제 삼았고, 사건 전체에 대한 판단은 하지 않음에 따라 <제3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에 건대사건 전체에 대한 ‘진상규명’을 신청키로 했으며 국가배상청구 소송을 진행하기로 했다(법무법인 시그니처).
김누리(식품생명공학전공 20)
버섯 대체커피 스타트업 ‘보이지벤처스’ 공동창업

2025년도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생회장을 지낸 김누리 회원이 국내산 느타리버섯을 원료로 한 제로 카페인 대체커피 사업을 시작했다.
빠르게 성장하는 디카페인 시장에 취약한 공급 구조와 디카페인의 풍미와 맛의 아쉬움을 해결하는 대안으로 로스팅한 느타리버섯으로 커피의 향미 프로파일을 보다 정교하게 재현하면서도, 카페인은 없는 새로운 음료 경험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연구, 관련 기술에 대해 특허를 출원하는 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샘플 제작을 마치고 초기 양산을 준비하는 단계에 있으며 이 과정에서 ‘2025 산학연협력 EXPO 제품전시회’에서 최우수상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였고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입교해 본격적인 스케일업을 준비하고 있다.(관련 기사 ‘기고’ 참조)
Last modified: 2026-05-25